난관염 및 난소염(N70) 진단확정과 질병분류표
난관염 및 난소염(N70)은 난관 또는 난소에 염증이 확인된 상태를 가리키며, 특정질병진단비 심사에서는 산부인과 기록으로 확정한 진단명과 가입 당시 약관의 질병분류표가 핵심입니다.
진단확정은 약관이 정한 검사와 전문의 기록으로 해당 질병을 확인한 때를 뜻합니다. 특정질병진단비 조항은 대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의 해당 코드를 대상으로 적고, 진단확정은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자가 문서화된 기록 또는 검사결과를 기초로 하여야 한다는 문장이 많습니다. 아랫배가 아프다는 증상 기록만으로 닫지 않고, 내진 소견·영상 판독과 진료기록의 확정 병명을 그 문장과 맞춰 읽습니다. 건강검진의 골반염 의심 한 줄만 집어 면책기간을 말하는 유형이 있어, 약관이 진단확정일을 무엇으로 보는지를 문장 그대로 읽어야 합니다.

질병분류표는 가입 당시 약관 별표가 인용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의 코드 범위입니다. 통계청 제8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는 2021년 1월 1일부터 난관염 및 난소염을 N70으로 두고, 급성 난관염 및 난소염을 N70.0, 만성 난관염 및 난소염을 N70.1, 상세불명을 N70.9로 나눕니다. 자궁의 염증성 질환은 N71, 자궁경부의 염증성 질환은 N72, 기타 여성 골반내 염증은 N73으로 자리를 나눕니다. 원무 코드에 상세불명 골반염이나 하복부통증이 먼저 남아 있고 나중에야 N70이 붙는 기록이 있어, 어느 날짜의 어떤 검사가 확정 근거인지를 진단서 한 장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2021년 7월 23일 성매개감염 치료지침은 골반내염증질환을 난관염과 난소난관농양이 포함될 수 있는 상부 생식기 염증으로 두고, 자궁경부 움직임 압통·자궁 압통·부속기 압통 가운데 하나 이상이 있으면 임상 진단을 고려한다고 적습니다. 이 틀은 임상 분류이며 약관 문장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내진 소견만으로 충분한지, 초음파나 입원을 요구하는지는 가입한 특별약관 문장 그대로 읽습니다.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5조 제2항은 약관의 뜻이 명백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되어야 한다고 정합니다. 상법 제638조의3 제1항은 보험자가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에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약관을 교부하고 그 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여야 한다고 정합니다. 대법원 2011. 2. 10. 선고 2010다93011 판결은 약관 조항이 객관적으로 다의적으로 해석되고 각각의 해석에 합리성이 있으면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대법원 2018. 7. 24. 선고 2017다256828 판결은 약관을 평균적 고객의 이해가능성을 기준으로 객관적·획일적으로 해석하고, 뜻이 명백하지 않으면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한다고 하였습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2019. 7. 23. 조정은 제4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가 적용되는 암보험에서 비침습성 유두상 요로상피세포 암종을 악성신생물로 보고 일반암 진단비를 조정하였습니다. 창구에서 들은 골반염이라는 이름만으로 별표 구간에서 빼지 말고, 가입 당시 분류표 문장을 따르라는 취지입니다.

확인 서류는 산부인과 초진·재진 기록, 내진 소견, 골반 초음파 판독문, 진단서의 주진단·부진단 코드, 질병분류코드 확인서, 가입 당시 증권과 약관 별표입니다. 주진단 칸의 코드가 N70인지 N71인지 N72인지 N73인지를 한글 병명과 따로 표시해 둡니다. 초진일·영상일·확정 진단일·진단서 발급일을 날짜순으로 두면 진단확정 시점과 코드 적용을 분리해 볼 수 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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